□ 울산 대왕암
울산시 일산동 앞바다에 있는 대왕바위는 다른 이름으로는 龍墜岩이라고 하는데, 용이 승천하다가 그 바위에 떨어져 죽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바다에 있는 신비한 바위가 龍이라는 믿음은 여기서도 확인된다. 龍은 곧 海神이므로 이 神을 다른 말로 ‘大王’이라고 불렀다. 이를 실제 대왕으로 믿어 역사상의 어느 임금으로 경주시 감은사 앞바다의 대왕암이며, 삼국을 통일한 신라 문무대왕이 여기에 묻혔다고 한다.
□ 울산 대왕암 일출
울산 대왕암공원 기암괴석 명소이며 신라 문무왕의 왕비가 잠들어 있는 역사적 장소로 밤에는 야간 경관과 일몰, 일출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 울산 대왕암 야경
□ 울산 대왕암공원과 출렁다리
주변에는 카페와 식당이 있어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며, 공원 내에는 주차장 외에도 화장실, 휴식 공간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바닷가와 공원 그리고 출렁다리, 대왕암 전체적으로 산책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울산 대왕암공원과 슬도공원의 가을꽃 풍경
울산 대왕암공원과 바닷가를 산책하다 보면 슬도공원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또한, 9월, 10월에 전국에서 볼 수 있는 꽃무릎 상사화, 댑싸리, 핑크뮤리가 반겨 준다.
□ 울산 대왕암공원 산책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