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곰탕 하얀집
나주혁신도시에 출장 중에 방문한 나주곰탕 하얀집. 많은 사람 찾고 즐겨 먹는 맛집이다. 1910년, 초대 창업자 원판례씨가 나주 목사 내아장터(금계동 13번지)에 '류문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창업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해장국, 국밥 등 다양한 음식을 팔았다. 2대 사장, 3대 사장, 현재는 4대 사장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1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맛집이다.
매일 새벽 2시부터 3시간 동안 정성으로 끓이고, 3시간 동안 기름과 불순물을 제거한 육수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한우로 정성을 들여 만드는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한다고 한다.
위치는 나주목 금성관 앞에 있으며, 주차장은 나주목 금성관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경영자의 원칙과 철학
어느덧 한 세기를 맛에 대한 집념으로 전통을 지켜온 나주곰탕 하얀집, 나주의 대표 곰탕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객에 대한 사려 깊은 배려와 서비스로 접객하며, 전라남도 지방에서 엄선한 최고급 한우를 사용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곰탕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주곰탕 하얀집에서 그 진미를 마음껏 즐기세요.
최고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다.
당일 도축한 최고급 한우를 사용합니다. 사골, 고기, 천일염 이외의 별다른 재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곰탕과 잘 어울리는 김치 역시 좋은 식재료를 수급하여 직접 만들어 제공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다.
"내가 먹는 음식처럼 팔아야 하기 때문에 정성을 들여야 한다." 3대 계승자 길한수 명인의 신념입니다. 매일 새벽 2시부터, 3시간 동안 기름과 불순물을 제거하며 정성으로 끓인 육수,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한우로 정성을 들여 만드는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합니다.
위생과 청결은 우리의 얼굴이다.
고객이 드나드는 매장 전면에 주방을 배치한 이유는 바로 위생에 대한 자신감 때문입니다. 항상 고객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고의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겠습니다.(출처 : 나주곰탕 하얀집 홈페이지)
□ 나주곰탕 하얀집 추천메뉴
곰탕에도 고기가 많은 편이며, 큼직큼직하게도 썰어져 있어서 식감도 좋은 편이다. 국물은 소고기무국 같은데 되게 맑은 소고기 무우국 같은 느낌이며 시원하다. 홀에 직원분이 돌아다니시다가 국물 부족해 보이면 채워주고 나이 드신 분들인데 서비스가 좋다.
저희들은 곰탕과 수육. 곰탕을 시키면 기본으로 돼지껍데기가 나온다. 돼지껍데기를 좋아하는데 양도 많이 나온다. 가성비는 최고이다.
괜히 수육을 시켰나 싶을 정도이다. 돼지껍데기는 두께가 두껍고 돼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