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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란 무엇일까요? 쉽게 알아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모든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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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란 무엇일까요? 쉽게 알아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모든 것

holyspirit-lee 2025. 1. 21. 15:58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즉, 단순히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일반적인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클라우드 네이티비의 정의는 사람이나 기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CSP 별로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들 정의를 정리해보자면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와 같은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 독립적인 비즈니스 기능 중심의 마이크로서비스들을 느슨하게 결합하여 크기 조절이 가능하고 탄력적이며 관리와 관찰이 용이한 자동화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 정도로 정의내릴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마이크로서비스란?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독립적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들을 느슨하게 결합하는 것을 원칙으로 설계된다. 또한 각 서비스는 주어진 비즈니스 요구를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서비스들을 마이크로서비스라고 부른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이크로서비스는 없어서 안 될 필수 요소이다.

마이크로서비스란(출처:가트너)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에서 흔히 보이는 한계

MSA와 같은 분산 아키텍처가 출현하기 전엔 모놀리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이 구성되어져 왔다. 그러나 기존의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은 근본적인 복잡함과 크기 조절의 어려움, 유지 보수의 어려움, Business Agility를 빠르게 가져갈 수 없음. 등의 어려움이 제기되어왔다. 또한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과 주로 전용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통신하여 왔고 단일 데이터베이스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 기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하나의 큰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단위의 서비스로 분리하여 개발하고 배포한다. 각 서비스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컨테이너

Docker와 같은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하고 배포한다. 컨테이너는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동일한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어 개발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Kubernetes와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를 사용하여 다수의 컨테이너를 관리하고 배포한다.

서비스 메시

서비스 간의 통신을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네트워크 레이어이다.

데이터베이스

NoSQL 데이터베이스, 분산 데이터베이스 등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

지속적인 배포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안전하게 배포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장점

- 유연성 및 확장성 : 수요에 따라 빠르게 확장하고 축소할 수 있다.

- 독립적인 배포 : 각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배포할 수 있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복원력 : 장애 발생 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 효율적인 자원 활용 : 필요한 만큼의 자원만 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시 고려 사항

- 복잡성 : 다양한 기술 스택과 도구를 사용해야 하므로 초기 도입 비용과 학습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 보안 : 분산 환경에서 보안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 운영 : 다수의 서비스를 관리해야 하므로 운영 복잡성이 증가할 수 있다.

결론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핵심적인 패러다임으로, 기업들이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지만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준비와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